<윤동주, 달을 쏘다.>, 비극을 써 내려간 구절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재공연한다.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총 대신 연필을 든 자신을 끊임없이 부끄러워하면서도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로 저항했던 청년 윤동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윤동주의 작품에 시를 삽입한 것이 특징으로, ‘별 헤는 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참회록’ 등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을 가사와 대사로 엮었다. 이번 시즌은 윤동주 시인의 생각을 더욱 반영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슈또풍’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해 온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가 다시 출연한다.
3월 5~17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1577-3363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6호 2019년 3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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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윤동주, 달을 쏘다.>, 비극을 써 내려간 구절 [No.186]
글 |편집팀 2019-03-08 4,04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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