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션>, 소설 속 살인마의 등장
지난해 초연한 <더 픽션>이 다시 돌아온다. <더 픽션>은 앞서 DIMF 창작 지원작과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 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거짓과 진실, 선과 악을 다룬다. 1932년 뉴욕, 작가 그레이의 소설 속 주인공 살인마 블랙이 현실에 등장한다. 사람들은 소설 속 범행이 현실로 나타나자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낸다. 살인마 블랙과 작가 그레이의 관계에 의문을 품은 형사 휴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그레이와 그의 담당 기자 와이트를 조사한다. 작가 그레이 역에는 박유덕과 박규원이 캐스팅됐고, 기자 와이트 역에는 유승현, 박정원, 황민수가 출연한다. 형사 휴는 박건, 김준영, 안지환이 맡는다.
4월 13일~6월 30일
TOM씨어터 1관
02-588-7708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7호 2019년 4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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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더 픽션>, 소설 속 살인마의 등장 [No.187]
글 |편집팀 2019-04-02 3,04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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