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불량소년>, 희망의 어퍼컷
<재생불량소년>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난치병에 걸린 복서 반석의 이야기다. 반석은 복싱 선수지만 피를 흘려서는 안 되는 병에 걸리자 삶의 의지를 잃고, 친구의 죽음이 남긴 트라우마 탓에 무기력해진다. 하지만 무균실에서 만난 백혈병 환자 성균에게 복싱을 가르치며 조금씩 희망을 되찾는다.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으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펼치는 복싱 경기 장면이 백미다. 반석 역에 강찬, 백승렬이 출연한다.
12월 7일~2020년 1월 5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
070-7705-359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5호 2019년 12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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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재생불량소년>, 희망의 어퍼컷 [No.195]
글 |편집팀 2019-12-03 3,01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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