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출연진을 공개한 <스모크>에 황찬성, 김종구, 임병근이 추가 캐스팅되었다.
‘2PM’ 황찬성은 박한근, 윤소호, 강은일과 같은 역인 ‘해(海)’ 역할을 맡는다. 황찬성은 2017년 일본에서 뮤지컬에 데뷔한 바 있다. 한국 뮤지컬은 첫 출연이다.
김종구와 임병근은 김재범, 김경수와 함께 ‘초(超)’ 역을 연기한다. 김종구는 <팬레터>, <사의 찬미> 등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임병근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해운대>, <인터뷰> 등에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3월 20일 1차 티켓을 오픈하는 <스모크>는 재공연을 기념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연 회차 구매시 전석 30% 할인 혜택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그간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밝혔다.
<스모크>는 공연계 대표 콤비 중 하나인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시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로 표현했다.
하나카드가 제작 및 투자에 참여하는 <스모크>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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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표작 담은 <스모크>에 황찬성, 김종구·임병근 추가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JYP엔터테인먼트 2018-03-14 5,29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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