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이 2년 만에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한 메리 셸리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한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해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뮤지컬상 등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재공연에서는 98%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24만 명이 관람했다. 특히 재공연 당시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백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대형 공연 제작사인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하여 1천 석 이상 대극장 공연으로는 국내 최초로 일본에 라이선스를 판매했다. 2017년 1월에는 일본 현지에서 공연하여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프랑켄슈타인> 오는 6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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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2년 만에 재공연…6월 블루스퀘어 개막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뉴컨텐츠컴퍼니 2018-03-14 9,959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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