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바넘 : 위대한 쇼맨>의 타이틀 롤로 출연한다. P.T. 바넘 역을 맡은 유준상은 포스터 촬영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에 임했다.
유준상은 수중에서 10시간 넘는 강도 높은 촬영을 소화했다. 제작사 킹앤아이 컴퍼니는 “공중을 나는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와 함께 수중 촬영을 생각했다. 모든 제작진이 포스터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넘 : 위대한 쇼맨>은 휴 잭맨 주연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다룬 인물인 P.T. 바넘의 생애를 다룬다. 쇼 비즈니스와 흥행의 천재로 불리지만 비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비판도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1980년 초연작으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토니상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런던에서는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공연은 바넘이 일군 흥행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상 최대의 쇼’를 위해 겪은 우여곡절과 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해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유준상이 출연하는 <바넘 : 위대한 쇼맨>은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은 6월 2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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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바넘: 위대한 쇼맨> 캐스팅…포스터 수중 촬영 비하인드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킹앤아이컴퍼니 2018-06-19 8,31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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