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보이즈> 일본 공연에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케이팝(K-Pop) 아이돌이 대거 참여한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하는 <알타보이즈>는 교회 사저로 일하는 다섯 소년이 록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은 14년차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 중인 2PM의 찬성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은 1년여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인피니트의 동우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네임의 세용이 연기한다.
유머감각을 갖춘데다 포용력도 있는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하이라이트의 동운과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맡는다.
가장 감성적인 인물 마크 역에는 2017년 <알타보이즈>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던 틴탑의 니엘이 다시 참여한다.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후안 역은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김남호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상욱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제작사 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이번 캐스팅에 대해 “최강 K팝스타를 한 무대에 캐스팅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일본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타보이즈> 2018년 공연은 A팀과 B팀으로 나눠 공연한다. 특히 마크 역을 니엘과 함께 연기할 배우는 7월 4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7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스웨이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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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보이즈> 일본공연, 슈퍼주니어-2PM-하이라이트-인피니트 한 무대에 오른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8-06-25 3,930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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