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민영기와 박은석이 유진 킴 역으로 합류한다. 유진 킴은 극 중에서 베스트 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 소설 작가로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퇴장 없이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이 필요한 배역이다.
데뷔 20년차 배우 민영기는 2017년에 같은 역을 맡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 <삼총사>, <레베카>, <그날들>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약해온 그를 다시 소극장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박은석은 이번이 <인터뷰> 첫 출연이다. <레드북>, <스모크>, <드라큘라>, <모범생들> 등에서 활약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로, 그만의 유진 킴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영기와 박은석의 합류로 유진 킴 역은 이건명, 김수용, 최영준까지 다섯 명의 배우가 연기하게 되었다. 또한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이상 싱클레어 고든 역), 김주연,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이상 조안 시니어 역),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출연한다.
한편, <인터뷰>는 7월 1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개막하여 9월 30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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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개막 <인터뷰>에 민영기·박은석, 유진 킴 역으로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2018-06-27 5,04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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