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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더 헬멧>, 1월 다시 돌아온다…김종태, 김슬기, 강정우, 양승리, 소정화, 김국희, 김보정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아이엠컬처 2018-11-29 4,735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더 헬멧: ROOM's Vol.1>(이하 <더 헬멧>)이 2019년 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다시 공연한다. 



<더 헬멧>은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참신한 발상을 통해 탄생시킨 창작극이다. 지난 10월 열린 SPAF(서울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더 헬멧>의 룸 서울과 룸 알레포 두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더 헬멧>은 서울과 알레포로 나뉜 두 시공간에서 진행한다. 각 에피소드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네 개의 공간과 네 개의 이야기로 이뤄진 셈이다. 

룸 서울에서는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학생들과 학생 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룸 알레포에서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이야기를 펼친다. 두 에피소드는 흰 헬맷을 키워드로 상반된 의미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 출연한 이정수, 이호영, 한송희와 함께 새로이 합류하는 김종태, 김슬기, 강정우, 양승리, 소정화, 김국희, 김보정이 출연한다. 

공연은 2019년 1월 8일부터 2019년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전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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