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준혁, 박유덕, 박정원, 황민수가 HJ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네 배우는 최근 공연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다.
이준혁은 <파리넬리>, <1446>, <빨래>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였다. 15일부터는 <파가니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박유덕은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 <1446>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월 1일부터 공연 중인 <아랑가>에서는 백제왕 개로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원은 <1446>, <태일>, <더 픽션>, <붉은 정원>으로 2018년 한 해를 바쁘게 보냈다. 최근에는 <풍월주>에 출연하며 열연 중이다.
신예 황민수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배우다. <존 도우>, <1446>에 이어 <파가니니>에 얼터네이트 배우로 합류했다.
HJ컬쳐는 부설 아카데미 'W액팅스쿨'을 운영하며 실력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출신 배우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재아가 <그리스>의 샌디 역으로 발탁되었다.
HJ컬쳐는 “실력있는 배우들이 좋은 작품에서 역량을 발휘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 활동과 더불어 프로젝트팀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당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설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인 신인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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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컬쳐, 이준혁·박유덕·박정원·황민수와 전속 계약 체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HJ컬쳐 2019-02-11 3,12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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