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에녹이 첫 번째 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에녹은 <랭보>, <용의자 X의 헌신>, <배니싱> 등 대학로 뮤지컬에 출연하며 흥행을 이끈 배우다. <브로드웨이 42번가>, <팬텀> 등 대형 뮤지컬에서는 섬세한 연기와 안무로 실력을 펼쳤다.
‘에녹 퍼스트 앨범(Enoch First Album)’에는 여섯 곡이 수록되었다. 배우가 아닌 인간 에녹의 음악 세계와 음악을 그대로 담았다. ‘위로’를 큰 주제로 삼고 에녹의 새로운 시작과 삶에 대한 고찰,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타이틀 곡인 ‘별에 대한 기억’은 희망과 꿈을 별에 빗대 표현한 시적인 가사와 에녹의 보컬, 융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웅장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등 뮤지컬 한 편을 듣는 것처럼 각기 개성 강한 곡을 에녹의 색깔로 표현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에녹은 직접 선곡하고 다섯 곡을 직접 작사했다. 제작 기간 중 좋은 목소리와 연주를 담기 위해 녹음과 수정에 장기간 공을 들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에녹은 앨범을 통해 지금껏 자신을 지탱해준 팬들과 자신의 음악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쁨을 전했다. 여섯 곡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2편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에녹의 첫 번째 앨범 수록곡 음원은 오늘(22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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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에녹, ‘에녹 퍼스트 앨범(Enoch First Album)’ 음원 22일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엔터테인먼트 2019-02-22 3,817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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