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국내 첫 랩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초연 이후 시즌5까지 공연한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표 힙합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트리어스 비아지 사건을 모티프로 현시대를 반추하며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드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100:1의 경쟁률을 보여준 오디션 현장에는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박기태 총괄 프로듀서, 김학묵 책임 프로듀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오디션 지원자들은 자유곡과 지정 안무를 준비해 역량을 펼쳤다. <올 아이즈 온 미>가 힙합 뮤지컬인 만큼 랩을 준비하는 등 작품을 향한 강한 의자와 열정을 표현했다.
지정 안무 시간에는 짧은 시간 안무를 습득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열기를 더했다. 힙합 뮤지컬에 걸맞는 힘있는 안무에 즉흥 안무까지 진행했다.
한편,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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