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막하는 <난설>이 상견례 및 첫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대학로 콘텐츠플래닝 연습실에서 진행된 상견례 현장에는 노재환 프로듀서와 옥경선 작가, 다미로 작곡가, 이기쁨 연출 등 주요 창작진과 안유진, 정인지, 김려원, 정성일, 양승리, 안재영, 최호승, 최석진, 유현석 등 전출연진이 참석했다.
창작진, 주요 스태프, 배우들은 서로 간단한 소개와 인사 후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초연에 참여했던 정인지, 안재영, 유현석을 시작으로 전 출연진은 진지하고 배역에 몰입한 모습으로 <난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첫 리딩을 마친 후 이기쁨 연출은 “옥경선 작가와 다미로 작곡가와 함께 일부 장면과 곡을 수정하고 보완해 <난설>이 호소력 짙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욱 깊어진 여운과 감동을 관객들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중기 천재 시인 허난설헌(허초희, 1563~1589)의 시와 삶을 그린 <난설>은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오늘(21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프리뷰 공연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난설>, 안유진·정인지·김려원 등 상견례 현장 사진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콘텐츠플래닝 2020-05-21 3,299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