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이 내일(6월 30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세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어쩌면 해피엔딩>에는 초연과 재연을 함께 한 기존 캐스트와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가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연습 막바지 현장에서 깊어지고 섬세해진 감성을 담은 표정으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헬퍼봇 5 '올리버' 역을 맡은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워가는 올리버의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모습이다. 5에는 없는 사회적 기술을 갖춘 헬퍼봇 6 ‘클레어’ 역을 맡은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는 밝은 에너지로 입체적이고 복잡한 클레어의 감정변화를 각기 다른 매력과 해석으로 선보인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을 맡은 성종완, 이선근은 제임스의 따뜻함부터 우체부, 모텔 주인까지 완벽한 멀티 역할로 팔색조 매력을 예고한다.
<어쩌면 해피엔딩> 연습 현장에서 배우들은 순식간에 작품과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연기 중인 배우들과 이를 지켜보는 배우들 모두 장면을 놓칠세라 집중하며, 매 순간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왔다고 한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어쩌면 해피엔딩>은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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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개막 D-1, 정문성·전성우·양희준-전미도·강혜인·한재아 등 연습 사진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NM 2020-06-29 5,12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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