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현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라 루미에르>에 합류한다.
이무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tvN <더블 캐스팅> 출연 당시 톱12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첫 주연으로 합류한 <차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대본을 읽고 단번에 <라 루미에르>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대본을 받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스란 캐릭터와 비슷한 면도 많고, 피폐한 전쟁 중에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관객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 싶었다. 좋은 동료들,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벨라뮤즈는 "작품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최적화된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무현의 합류에 믿음을 드러냈다.
<라 루미에르>는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된 뮤지컬이다. 신진 작가 김지식과 신진 작곡가 구지영이 창작한 작품으로 <더 모먼트>를 선보인 표상아 연출을 비롯해 이범재 음악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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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캐스팅> 출신 이무현, <라 루미에르>에 한스 역으로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벨라뮤즈 2020-07-15 2,64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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