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담(김영한)이 <미오 프라텔로>에 써니보이 역으로 합류한다. 김이담은 최근 <그리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로 그간 <도둑배우>,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김이담이 맡은 써니보이 역은 미국 전역을 장악한 이탈리아 출신 마피아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이자 보체티 마피아 패밀리의 일원으로, 더 큰 권력을 위해 상원 의원에 출마한 인물이다.
김이담은 써니보이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댄디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 대신 강렬하고 선굵은 연기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오 프라텔로> 프로필 사진에는 깊게 드리워진 음영 사이 묵직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아 앞으로 선보일 그만의 써니보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이담은 “<미오 프라텔로>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실제로 그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김영한에서 김이담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처음 임하는 작품이 <미오 프라텔로>라 운명을 느낀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승현, 김대현, 최석진(이상 치치 역), 김순택, 최호승, 백기범(이상 스티비 역), 정성일, 김이담, 김지온(이상 써니보이 역)이 출연하는 <미오 프라텔로>는 9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9월 7일 오후 3시부터 프리뷰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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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담, 29일 개막 <미오 프라텔로>에 써니보이 역으로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콘텐츠플래닝 2020-09-02 2,64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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