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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 최재림 다시보기

자료정리 | 이참슬(웹 에디터) | 사진 | 더뮤지컬 DB 2022-12-30 3,007

※[온스테이지]는 배우들의 지난 인터뷰를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자기만의 길, 최재림


최재림은 2009년 <렌트>로 데뷔한 후, <스프링 어웨이크닝>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마틸다> <아이다> <하데스타운> 등 쉼없이 뮤지컬 무대에 섰다. 시원하게 쭉 뻗는 가창력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성악 전공자답게 클래식한 음악부터 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그만큼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2021년 <시카고> 출연 당시에는 최연소 빌리 플린으로 놀라운 복화술 실력을 보여주며, 프레스콜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재림은 6년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 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전, 그가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오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재림. 차근차근 만들어온 그의 길을 『더뮤지컬』과의 지난 인터뷰로 되짚어본다. 

 

 

<남한산성> 정명수 역
스물여섯 남자의 여유

여러 오디션에서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진 경험을 이야기하며 “조금 더 인생을 경험하고 성숙해지면, 제 연기도 깊어지겠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아직 스물여섯이잖아요.”라고 말을 맺었다. 이 자신감은 그의 첫 무대와 방송에서 느꼈던 당당함과 여유로움에 대한 해답이었을 것이다. 앞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최재림의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지는 이유는 조바심 내지 않고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자신감 넘치는 배우의 성장을 보고 싶기 때문이리라. - 2010년 10월호(N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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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기자 역
강한 에너지의 끌림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해요. 그만큼 작업할 때의 에너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덜 지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무대 위에 서면 이 생각을 하죠. 확실하게 놀자! 그래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힘을 쏟게 되는 것 같아요.” – 2015년 11월호 (No.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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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기자 역
배우로 숨 쉬는 순간들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 콰지모도, <레미제라블> 장 발장, 자베르,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넥스트 투 노멀>의 댄 등등 하고 싶은 역할을 얘기하자면 정말 끝이 없어요.” – 2016년 10월호 (No.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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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롤라 역
여전히 보여줄 게 많은 청춘

“롤라를 시작으로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재림한테 이런 숨겨진 면도 있었구나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뭐든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2018년 1월호 (No.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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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자기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배우로서 언제쯤 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상을 받고 싶단 생각도 특별히 안 했고요. 꼭 상을 받아야 성공한 게 아니니까. 10년 넘게 꾸준히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 2019년 3월호 (No.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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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엔젤> 스타인 역
내 삶의 주인 되기

“나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자고 마음먹었어요. 다시 말해, 유행을 좇아 살지는 않겠다는 거죠. 유행을 따르는 게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러기에 앞서 이 유행이 바람직한가, 혹은 나와 맞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봐요.” – 2019년 9월호 (No.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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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림 출연작 넘버 모아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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