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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축하 공연 참여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포트럭주식회사 2014-09-19 5,215
 

오늘(9월 19일) 옥주현이 마이클 리, 양준모, 정성화, 차지연과 함께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축하무대에 오른다. 다섯 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오르는 축하무대는 개막식 2부로 ‘바다를 통해 만나는 아시아’라는 테마로 ‘만나면’이란 곡을 함께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62분간 펼쳐질 개회식은 “지금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다시 평화라는 한 마음의 아시아를 만나고 하나가 되리라는 희망을 안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배를 맞이한다.”는 내용을 담아낸다.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연출가 장진이 총연출을 맡은 이번 개회식 축하무대에서는 뮤지컬에서 각기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배우들이 무대가 아닌 국제 이벤트에 함께 모여 노래하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배우들이 빚어낼 하모니에 뮤지컬 팬들뿐 아니라 관계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옥주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만나면’이란 곡으로 자신만의 맑고 깨끗한 고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뮤지컬계 대표 배우들인 마이클 리, 양준모, 정성화, 차지연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45개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회원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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