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연 당시 사랑받았던 <공동경비구역 JSA>가 캐스팅 오디션을 실시한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뮤지컬로 박상연의 소설 <디엠지(DMZ)>가 원작이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본공연 전인 2013년 쇼케이스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중극장 무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해서 2014년 초연을 올렸다.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는 전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극본상(이희준)과 안무상(김준태)을 수상했다.
오는 9월 재공연되는 이번 공연을 위한 오디션은 전 배역을 대상으로 한다. 나이와 경력 불문하고 실력과 재능이 있다면 누구든 캐스팅의 기회가 있다. 오디션 서류는 온라인으로 4월 6일부터 4월 12일 밤 1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은 공연포털사이트 OTR(https://www.otr.co.kr) 오디션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ithang7@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은 합격자에 한해 문자로 개별 발표하며, 실기 전형은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캐스팅은 모든 과정에 합격하면 4월 20일 확정된다.
<공동경비구역 JSA> 2015년 공연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9월 12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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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2015년 공연 위한 공개 오디션 실시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JSA프로덕션 2015-04-08 4,030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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