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첫 불어 투어 공연으로 2016년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파리 최대 극장으로 4천 5백석 규모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세계 초연했던 <아마데우스>는 당시 1백 1십만 관객을 동원했고, 유럽 투어를 통해 최단 기간 1백 5십만 관객 동원 기록을 썼다.
초연 전 발매한 싱글 음반인 ‘Tatoue Moi’와 ‘L'assassymphonie’는 발매와 동시에 프랑스 차트 1위를 5주간 기록했다. <아마데우스>의 넘버들은 NRJ 뮤직 어워즈에서 2010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보여주었다.
<아마데우스>는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그린 작품으로 그가 음악 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사랑, 절망, 성공, 죽음까지의 일생을 그렸다. 50여 명의 배우, 가수, 댄서가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4백여 벌의 의상과 현대무용부터 발레까지 넘나드는 파격적인 안무, 색다른 조명과 영상, 무대 디자인으로 18세기 유럽의 로코코 양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했다.
<아마데우스> 불어 오리지널 내한 공연의 1차 티켓은 2016년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공연에 한해 오픈되며 12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16년 1월 17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6회차의 공연에 한해서는 아시아 첫 내한 기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VIP석 16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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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이름 바꾼 <아마데우스> , 2016년 3월 첫 내한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5-12-23 4,50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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