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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한국 초연 ‘휘트니 휴스턴’은 누가 될까?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CJ E&M 2016-02-11 4,204
오는 12월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하는 <보디가드>가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보디가드>는 1990년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세계 역대 영화 사운드트랙 판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등의 명곡을 소화할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2012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래 영국 투어, 네덜란드, 독일에서 공연되고 있는 최신작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했던 월드스타 ‘레이첼 마론’, 그 곁을 지키는 투철한 직업 정신을 보여주는 경호원 ‘프랭크 파머’ 등의 배역을 선발한다.

또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고 있지만 스타가 된 동생에게 자리를 내주고 묵묵히 활동을 지원해주는 레이첼의 언니 ‘니키 마론’ 역을 비롯해 ‘레이첼 마론’과 일하는 매니저 ‘빌 데버니’, 홍보 담당자 ‘사이 스펙터’, 경호원 ‘토니’ 등의 조연과 앙상블 전 배역도 역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할 예정이다. 

한국 초연 오디션에서는 끼와 재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배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월 5일부터 29일 6시까지 이메일(2016bodyguard@gmail.com)로만 할 수 있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지정 안무와 지정곡, 지정 연기 심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오디션 모집 요강과 일정은 CJ 뮤지컬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cjenmmus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오디션은 2월부터 시작해 해외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의 최종 오디션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전설적인 팝의 여왕 故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들로 구성된 작품으로 1990년대 당시 영화가 선사했던 짜릿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율을 느끼게 하는 휘트니 휴스턴의 원곡과 탄탄한 원작 드라마를 보여줄 한국 초연은 오는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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