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5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노트르담 드 파리>가 정동하 합류를 공개했다. 정동하가 연기할 역은 그랭구와르로 2013년 출연에 이은 것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네 남녀의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주연 배우부터 앙상블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예술 작품으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노트드담 드 파리> 한국 라이선스 공연에는 홍광호, 케이윌, 윤공주, 마이클 리,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을 비롯해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등의 캐스트가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오리지널 창작진이 전세계 프러덕션에 참여해 작품을 동일하게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역시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프랑스에서 무대 세트도 직접 공수해 2013년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국 캐스트로 2년 만에 다시 선보일 <노트르담 드 파리>는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 때 예매시 조기예매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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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공연 앞둔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역에 정동하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6-04-05 7,67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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