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개막 예정인 <데스노트>가 12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 쇼케이스는 <데스노트> 2017년 공연에 앞서 관객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놈의 마음 속으로’ 등 작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한지상,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 벤 등 주역들을 비롯해 서영주, 이수빈 등 조연과 앙상블까지 전캐스트가 참영해 각 대표 넘버를 부른다.
쇼케이스가 열릴 롯데콘서트홀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2016년 개관했다. 대규모 파이프오르간과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개관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공연장이다. <데스노트> 쇼케이스는 뮤지컬 행사로는 이곳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공연에 참여할 2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작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데스노트>는 넘버를 통해 메시지는 물론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개막에 앞서 새로운 캐스트의 호흡은 물론 완벽한 오케스트라와의 조화까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 귀와 눈이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네이버TV캐스트와 V.Live(브이 라이브) 생중계로도 현장을 전한다. 쇼케이스 이후 공연은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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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막 <데스노트>, 19일 쇼케이스로 포문연다…한지상,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 등 참여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씨제스컬쳐 2016-12-07 3,77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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