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연, 2015년 재연 이후 세 번째 공연으로 돌아오는 <유도소년>이 개막을 앞두고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유도소년>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도, 복싱, 배드민턴 등 스포츠 종목을 뜨거운 청춘과 결합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모든 인물이 운동선수로 등장하는 만큼, 출연 배우들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위해 각 종목 트레이닝을 거쳤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경찬 역으로 허정민과 박정복이 출연한다. 민욱 역은 신성민과 이현욱이 연기한다. 화영 역으로 김보정과 안은진이 무대에 오른다. 요셉 역으로 조훈, 한상욱이 출연한다.
태구 역은 신창주, 박강섭이 맡으며 코치 역은 안세호, 오정택이 번갈아 연기한다. 또한, 초연과 재연에 출연했던 우상욱, 김호진, 박훈, 정연, 오의식, 조현식은 10회의 스패셜 무대를 준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십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 연극 <유도소년>은 수현재씨어터에서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연한다. 개막에 앞서 2월 2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3월 4일부터 9일까지의 프리뷰 공연 예매 시 전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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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오는 <유도소년>에 허정민·박정복 캐스팅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2017-02-01 4,03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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