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연을 확정한 <서편제>가 그간 작품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동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감동터즈’는 ‘<서편제>를 보고 주옥같은 감상평으로 <서편제>를 응원해준 서포터즈’라는 의미로 지난 공연에 감동적인 후기를 쓴 리뷰어를 찾는 이벤트다.
2010년 초연한 <서편제>는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연기와 노래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남은 작품이다. 2014년 공연 이후 재공연 계획이 없던 터라 <서편제>를 아껴온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서편제>의 ‘감동터즈’는 블로그 포스팅, 댓글, SNS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활기를 더해온 기존 뮤지컬 서포터즈와 달리 특별한 활동을 요구받지 않는다. 한결같은 응원으로 <서편제>가 있게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회이기 때문.
‘감동터즈’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CJ E&M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이다. ‘감동터즈’는 감동후기 베스트 100으로 선발된 100명의 관객들이 대상이다. CJ E&M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선발된 후기를 확인하고, 본인이 작성한 리뷰가 있다면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감동터즈’에 위촉된다. ‘감동터즈’에게는 <서편제> 2017년 공연 프로그램북에 이름이 수록되고, 스페셜 기프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서편제>는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 강필석, 김재범, 박영수, 이정열, 서범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8월 3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첫 티켓 오픈은 7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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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를 있게 한 감동후기 주인공 100명 찾는다…‘감동터즈’ 프로젝트 진행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안시은 기자 사진제공 2017-06-09 2,78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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