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자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은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에 몰입한 모습이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은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 캐릭터에 빠져든 표정이다.
여섯 명의 배우는 순수했던 유년 시절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특히 1백 분의 러닝타임 동안 두 배우가 작품을 이끄는 2인극인 만큼 배우들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에너지로 연습에 몰입한 모습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합류한 뉴캐스트를 포함하여 전체 배우들이 비슷한 연령대이다 보니 캐릭터를 해석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대가 잘 형성되고 있다. 작품 속 토마스와 앨빈처럼 우정을 쌓으며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에 연습이 진행되고 있기에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연습실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개막 전 OST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연은 11월 27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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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개막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강필석·송원근·조성윤-정동화·이창용·정원영 연습 현장 사진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오디컴퍼니 2018-11-22 4,83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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