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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1백 회 맞이 특별 이벤트…15% 할인, 스페셜 포토카드, 하이 터치회 등 진행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시컴퍼니 2018-11-26 2,981
<마틸다>가 12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1백 회차를 맞는다. 1백 회 공연 동안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마틸다 미라클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틸다 미라클 위크’에서는 첫 번째로, 15% 할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유료 예매자에게는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한 스페셜 포토 카드를 제공한다. 세 번째로, 이 기간 동안에는 아역 출연 스케줄을 마틸다 역에 한정해 공연했던 것과 달리 아역 전체 출연 일정을 공개한다. 네 번째로, 마틸다 역을 포함해 배우 일곱여 명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하이터치회를 4일간 진행한다. 다섯 번째로 ‘스쿠터 장면’부터 전체 커튼콜 촬영을 허용한다. ‘스쿠터 장면’ 촬영은 전 세계 <마틸다> 공연 중 한국 공연에 한해 처음으로 허용되는 것이다. 

<마틸다>는 로알드 달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영국 명문 극단인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제작한 뮤지컬이다. 천재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에 스스로 맞서며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영국 올리비에상에서 7개 부문을, 미국 토니상에서 5개 부문을, 드라마데스크상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 공연은 비영어권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 김우형, 최재림, 방진의, 박혜미, 최정원, 강웅곤 등이 출연 중인 <마틸다>는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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