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의 유명 음악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가 2020년 4월 4일, 5일 양일 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는 초대형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정선아가 투톱으로 나서 환상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펼치는 콘서트다.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음악의 여운을 생생하게 무대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스위니토드>에 출연 중인 박은태는 <지킬 앤 하이드>, <벤허>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이다>에 출연 중인 정선아는 <위키드>,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디바다.
초대형 100인조 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표 필름콘서트 연주단체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주, 협연, 앙상블에 작곡 실력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재원, 현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정나라가 이끈다. 2016년 러시아 소치와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츠와니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그랑프리를 수상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도 함께한다.
1부에선 한스짐머 4부작으로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음악을 펼친다. <레 미제라블>의 대표곡들도 들을 수 있다. 디즈니 3부작으로 <라이언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음악도 선사한다. 2부에선 <라라랜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러브 어페어&시네마 천국>, <위대한 쇼맨> 음악들을 노래한다.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는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한다. 오늘(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와디즈 펀딩에서 오픈해 2020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VIP 싱글(콘서트 티켓 1매, 프로그램북 1권), VIP 더블(콘서트 티켓 2매, 프로그램북 2권) 패키지로 좋은 좌석을 보다 나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작사인 위클래식 관계자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 음악을 재해석한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를 통해 할리우드 명작에 열광한 경험이 있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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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음악 만나는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 4월 경희대 평화의전당 개최…박은태, 정선아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 | 더뮤지컬DB | 사진제공 | 위클래식 2019-12-12 4,317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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