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뮤지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한다.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해 기술과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 마련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약 6개월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개발된 작품은 최종 쇼케이스에서 성과 발표의 기회를 얻는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장유정, 한아름, 양정웅, 김규종, 김동연 등 뮤지컬 작가 및 연출가와 음악감독 김문정, 김성수, 작곡가 박정아, 원일, VR 콘텐츠 제작 전문가 김광집,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 MR 전문가 정해운, 무대영상 디자이너 조수현 등 국내 뮤지컬 및 융합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실무 중심의 멘토링과 프로젝트 개발로 현장 적응 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획, 극작, 작곡, 연출, 융합기술 분야로 나눠 총 3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창의 교육생은 교육 기간인 10월 말까지 개인 프로젝트 개발 및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 12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4일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뮤지컬협회(kmusical.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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