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컬쳐와 예스24라이브홀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수주한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산업 ‘메이크 어 크리에이티브(Make a Creative) 우수 공연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HJ컬쳐는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파가니니> 등 다양한 뮤지컬 제작과 해외 라이선스 수출 등을 통해 공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공연콘텐츠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극 및 뮤지컬 전문 공연장 예스24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예스24라이브홀은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넘어서 공연계의 발전을 위해 창작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공연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연극열전 허지혜 대표,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 스테이지앤조이의 최경화 대표, <팬레터>의 김태형 연출, <쓰릴 미>의 이대웅 연출, 극작가 이만희, 오은희, 정영, 지이선과 작곡 및 음악감독 장소영, 원미솔, 민찬홍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들이 현장실무와 창작 교육을 결합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전문가 멘토링 외에도 워크숍, 전문가 특강, 쇼케이스 공연, 멘티들의 작품 발표를 통해 공연제작사와의 매칭 등 공연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폭넓은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들은 월 12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받는다.
HJ컬쳐는 공연 콘텐츠 극작, 작곡, 연출, 기획 분야로 나눠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HJ컬쳐 창의인재사업팀(김유림 매니저, creator@hjculture.com, 02-588-770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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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컬쳐X예스24라이브홀 ‘Make a Creative’ 프로젝트 진행, 공연콘텐츠 산업 이끌 청년 인재 육성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HJ컬쳐 2020-04-14 2,66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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