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에 이무현이 5월 말부터 오진혁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무현은 tvN 앙상블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블 캐스팅>에서 <스위니 토드>의 'Not While I'm Around'로 주목받았다. 톱12에도 오르며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무현이 맡은 오진혁 역은 외모부터 배경, 실력까지 빠지는 것 없는 인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삶을 지루해 하며 늘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는 인물이다. 이무현은 출연 중인 문성일, 서경수, 강영석과 함께 이 역을 맡게 됐다.
이무현은 “공연 중반에 합류한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재미있게 준비해서 다양한 웃음과 볼거리를 보여드리겠다. 이무현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대본을 읽었을 때 진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 됐다. 아날로그와 낭만이 많이 사라진 이 시대에 봄 햇살 같은 따뜻함을 느꼈다. 공연을 보니 어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연기하고 싶었다. 음악과 이야기가 정말 좋은 작품이다.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주혜, 함연지, 이아진(이상 차미호 역), 이봄소리, 정우연, 이가은(이상 차미 역), 최성원, 안지환, 황순종(이상 김고대 역), 문성일, 서경수, 강영석(이상 오진혁 역)이 출연 중인 <차미>는 7월 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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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캐스팅> 이무현, <차미> 오진혁 역으로 합류 “다양한 모습 기대해 달라”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페이지1 2020-04-24 4,25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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