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공연영화학부가 뮤지컬 라이징 스타 쇼케이스를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백암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쇼케이스는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에게 등용문 역할을 함과 동시에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학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한 공연 그리고 열정적인 공연'을 내세운 쇼케이스는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여섯 팀으로 나뉘어 각 30분씩 공연한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선 학생들의 다채로운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대중음악 분야 등 유명 제작사와 창작진, 캐스팅 디렉터가 대거 참석한다. 쇼케이스를 보면서 신인 배우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공연영화 학부장 이성준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는 곧 사회에 나가 활동할 젊은 청춘들에게 애정어린 격려와 도전할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과감한 신인 캐스팅으로 무대와 매체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참석해 주셔서 뮤지컬 라이징 스타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뮤지컬 라이징 스타 쇼케이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초대석에 한해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편,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공연영화학부는 1988년 신설됐다. 수많은 대중문화예술인(조승우, 하지원, 박보영, 지창욱, 윤공주, 추자현, 윤형렬, 우도환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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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뮤지컬 라이징 스타 쇼케이스’ 29일 백암아트홀 개최…유명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 캐스팅 디렉터 대거 참석 예정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마틴엔터테인먼트 2020-06-22 2,43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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