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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뮤지컬 스타 만날 'DIMF 뮤지컬스타' 9월 5일 오후 6시 채널A 첫 방송…남경주, 마이클리, 신영숙, 김소현,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 등 심사위원 참여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20-08-31 3,14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개최하는 국내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제6회 'DIMF 뮤지컬스타'가 미디어후원사 채널A에서 9월 5일 오후 6시 첫 방송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2018년 제4회 대회부터 특집 프로그램 형태로 방송되었다. 지난해에는 3회 편성되었고, 올해는 8회로 전격 확대 편성되었다. 이번 경연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경연을 거치며 성장하는 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하게 담는다. 



2015년 국내 최초 뮤지컬 경연대회로 출발한 'DIMF 뮤지컬스타'는 재능과 실력, 그리고 성장가능성까지 겸비한 인재를 발굴해 왔다. 수많은 뮤지컬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제6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정이 3개월 가까이 연기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8백 팀(80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DIMF 뮤지컬스타’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일회성 대회 혹은 입시만을 위한 콩쿠르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고 주목받을 기회를 제공해 실제적인 '뮤지컬스타'를 양성하고 있는 덕분이다.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남경주, 마이클리, 신영숙, 김소현, 민우혁 등 유명 뮤지컬배우부터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명작을 탄생시킨 장소영 음악감독, 딤프 배성혁 집행위원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예비 뮤지컬스타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심사위원들은 뮤지컬계 선배로서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별한 축하무대로 현장을 뜨거운 뮤지컬 열기로 가득 채워 뮤지컬 팬과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회 ‘DIMF 뮤지컬스타’는 틱톡(TikTok)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자들의 연습 영상과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최종 예선, 본선 1,2라운드 등 모든 경연과정도 실시간 중계했다. 특히 경연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지켜보면서 채팅과 투표로 참가자에게 응원도 보낼 수 있어 ‘틱톡’을 통한 참여 열기가 뜨겁다. DIMF 뮤지컬스타(@musicalstar2020) 틱톡 계정은 개설 한 달 만에 팔로워 1만 9천여 명과 15만 2천 회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중인 제6회 ‘DIMF 뮤지컬스타’는 8월 2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본선을 별도 개최했다. 국내 지원자 712팀(718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본선은 최근 열린 ‘본선 2라운드’까지 총 4단계에 걸친 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12팀만 진출하는 최종 라운드는 9월 13일에 열린다. 파이널에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모습은 ‘틱톡’에서 라이브로 지켜볼 수 있다.

딤프는 국내 최고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1:1 코칭 강화와 듀엣 및 단체곡 미션을 추가하는 등 참가자 간의 변별력 높이고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비 스타들은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매 라운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9월 5일 오후 6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하는 '2020 DIMF 뮤지컬스타'에서 매주 주말 저녁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딤프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스타’는 가능성 있는 뮤지컬 원석을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스타로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다.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과 다재 다능한 매력을 전국 방송을 통해 뮤지컬 팬은 물론 전국민이 지켜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딤프 메인 사업인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 간 한국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열린다. 딤프는 뮤지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갈라 콘서트와 도시 전역을 무대로 만들 ‘딤프린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며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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