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이 10월 앵콜 공연을 한다.
지난 3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골함과 함께, 꿈꾸던 북극 탐험을 홀로 떠나는 10대 소녀 로리의 여행 과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초연 캐스트였던 유주혜와 송상은이 다시 한번 참여한다.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최근 영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극작가 태티 헤네시의 작품으로, 한 명의 배우가 등장해 다양한 인물과 장소를 표현하는 1인 모노드라마이다. 홀로 북극 여행을 떠나는 로리는 여행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것을 많은 사람과 함께 경험하며 성장한다.
공연은 10월 13일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하며, 오늘(21일) 오후 4시 주요 예매처에서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