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두 교황>이 10월 30일까지 공연을 6회 연장한다.
연장 공연은 베네딕토 16세 역의 신구와 프란치스코 역의 정동환이 이어가며, 브리지타 수녀 역에 정수영, 소피아 수녀 역에 정재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 글리오 역에 조휘가 함께한다.
연극 <두 교황>은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영국에서 초연된 <두 교황>은 국내에서 전세계 라이선스 초연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연장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5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