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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김찬호·이창민…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더 라스트> 캐스팅 발표

제공 | (주)주다컬쳐 2022-12-28 841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더 라스트(THE LAST)>(이하 <은위 더 라스트>)가 2023년 3월 개막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은위 더 라스트>는 2016년, 2017년 제작된 8인극 버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와는 다른 버전으로, 12인극 규모의 중극장 창작뮤지컬이다. <은위 더 라스트>는 서사, 음악은 물론 군무, 무술, 영상, 의상 등 뮤지컬의 쇼적인 요소를 채우며 중극장 규모의 창작뮤지컬로 제작됐다. 2020년 2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 2022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재연했다. 

 

이번 공연은 앵콜 공연으로 2023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작사 주다컬처는 오늘(27일)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캐스팅을 공개했다. 

 

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 백인태, 김찬호가 캐스팅됐다.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않은 실력자 리해랑 역에는 서동진, 이창민이,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은 임세준, 민규, 조용휘, 차이도가 맡는다. 김찬호, 이창민, 임세준, 민규, 조용휘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극 중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은 지난 시즌에 이어 김수용, 서승원과 2020년 함께한 김주호가 다시 맡는다. 이중간첩 서수혁 역에는 초연 멤버인 임강성과 김의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순임 역은 박채원, 한유란이 맡는다. 국정원 요원 역으로는 하웅환, 박신형, 정이운, 양선호, 추성욱, 한바다, 정태근이 출연한다.

 

창작진으로는 추정화 연출가,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가가 참여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더 라스트(THE LAST)>는 2023년 3월 4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첫 티켓 오픈은 2023년 2월 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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