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대표 여배우 차지연이 11월 결혼한다. 차지연의 결혼 상대는 동종 업계 관계자로 알려졌다.
차지연은 결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차지연은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은 <서편제>, <카르멘>, <드림걸즈>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과, Mnet <쇼미더머니3>에선 바스코와 선보인 협업 무대로도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올해 개봉했던 영화 <간신>에서는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내레이션으로 주목받았다.
11월의 신부가 될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뮤지컬 디바 차지연, 11월 웨딩마치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알앤디웍스 2015-11-05 4,488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