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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재컴퍼니, ‘통통통(通通通)’으로 역량 있는 창작진 찾는다

글 | 유지희(수습기자) | 사진제공 | 수현재컴퍼니 2016-07-01 1,974
수현재컴퍼니가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通通通)’을 진행한다.



‘통통통’은 플랫폼, 창작진, 관객이 소통하여 창작 작품을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6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수현재컴퍼니가 선정되어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로 모집 분야를 한정한다.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독립적 창작자 개인 혹은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창작진은 전문가 집단 멘토링과 작가수업을 거쳐 대본화 작업을 진행한다. 완성된 6~8편의 단막극을 올가을 ‘수현재 10분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후 관객 의견 수렴, 멘토링을 진행해 단막극 보완 작업을 거쳐 60분 분량의 장막 희곡으로 발전시킨다. 이 중 두 편을 선정해 2017년 상반기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레퍼토리 공연으로의 가능성도 검토한다.

선발된 여덟 명의 창작진에게는 단막극 제작 시 2백만 원, 장막 희곡 완성 시 3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확인과 지원서 다운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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