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2017년에 선보일 공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했다.
2017년 상반기에는 두산아트랩 다섯 작품과 갈등을 주제로 한 두산인문극장 강연과 공연, 전시,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두산연강예술자 수상자인 성기웅 연출과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 이경성 연출이 신작을 선보인다. 18편의 공연을 비롯해 두산갤러리 서울과 뉴욕에서는 16차례의 전시와 두산아트스쿨,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두산아트센터 관객 1천 명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두산아트센터 제작공연’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죽음과 소녀>, <목란언니>와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에서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에게 바치는 댄스>가 포함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12월 22일)까지 모집하는 두산아트센터 리뷰단은 2017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2017년 상반기 리뷰단 지원은 두산아트센터 웹사이트(https://www.doosanartcente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두산아트센터 회원(무료 가입)으로 신청자 중 40명을 리뷰단으로 선정한다.
활동은 2017년 1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공연은 10편 중 7개 작품 이상을, 전시는 3차례 중 1번 이상 리뷰로 작성해야 한다. <조상님에게 바치는 댄스>, <목란언니>, <죽음과 소녀>, <생각은 자유> 무료 관람 혹은 프레스콜에 초청하고, 베스트 리뷰 선정시 두산아트센터 SNS 노출 및 아트상품을 증정하고, 활동 조건을 이수하면 2018년 두산아트센터 공연관람권(1인 2매)를 제공한다. 발표는 23일 개별 연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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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2017년 프로그램 공개 및 리뷰단 모집…<죽음과 소녀>, <목란언니> 등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두산아트센터 2016-12-22 2,260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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